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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패션
  • 입력 2012.08.22 17:41

수지, 짝사랑 마니아 고백 "실제로는 좋다고 당당하게 밝히지도 못해"

▲ 사진출처=앳스타일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짝사랑 마니아'임을 고백해 화제다.

수지는 '앳스타일' 9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KBS-TV 월화드라마 '빅'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빅'에서 수지는 한 남자에 목숨을 건 4차원 소녀 장마리 역을 연기했다. 장마리는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 파파라치도 서슴지 않는 귀여운 스토커다. 이에 수지는 "난 실제로 절대 그런 성격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마리처럼 누군가에게 집착하고 단순하지도 않다"며 "실제로는 상대방에게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밝히지도 못하는 스타일이다"고 털어놨다.

수지의 지인들은 극 중 장마리와 실제 수지의 공통점은 '엉뚱한 모습 정도'라고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앳스타일' 9월호에는 이 외에도 수지의 연기력 논란 심경고백, 미쓰에이 멤버로서의 수지, 예능 도전기, 드라마 '빅'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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