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8.22 16:13

씨엔블루 굴욕, 180 넘는 그들도 김연경-양효진 옆에서는 '꼬꼬마'

▲ 사진출처=씨엔블루 공식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가수 씨엔블루가 여자들에게 때 아닌 키 굴욕을 맛봤다.

이정신은 22일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신입니다. 오랜만에 생존신고!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억울해서 이렇게 사진 올려요"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처음으로 레이디께서 저희랑 사진 찍을 때 숙여 주신 거..처음입니다. 용화형과 저도 숙이고 있긴 하지만... 김연경 선수, 양효진 선수..잊지 않을게요. 하하 장난이구요~항상 응원할게요~모든 올림픽 참가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엔블루 이정신과 정용화는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김연경과 양효진 사이에서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연경과 양효진은 씨엔블루와 키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살짝 구부려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씨엔블루도 꼬꼬마로 만들어 버리는 배구선수들의 위엄", "180넘는 씨엔블루가 작아보이는건 처음", "와우! 정신오빠 보다 크면 배구선수들은 키가 얼마나 된다는거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