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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8.22 09:41

장나라 매니저 사망, 중국서 심장마비로 돌연사

▲ 사진=장나라 스타데일리뉴스DB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가수 장나라의 매니저 김효식씨가 심장마비로 중국에서 사망했다.

장나라 소속사는 21일 오후 공식홈페이지 나라짱닷컴을 통해 "21일 오후 1시 36분(중국 현지시각) 중국 북경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급히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치료를 했으나 끝내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어 "장나라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역을 돌며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열심히 일하던 김효식 씨의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길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씨는 2009년부터 장나라의 매니저로 일해왔으며, 오는 10월 그의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장나라는 영화 무대인사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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