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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8.20 17:54

개그맨 권영찬, 청주대학교에서 ‘소통하면 행복이 보인다’ 특강

▲ 사진=권영찬 스타데일리뉴스DB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최근 행복재테크 강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다양한 채널에서 행복재테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은 "사람들은 저마다 경제적인 재테크 방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인 풍요가 전부만은 아니나 최근에 자살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세상에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라 불리는 상품은 없다. 그만큼 행복에 대한 의미와 자신이 행복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는 것이 행복재테크"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소통과 대화가 되야한다"고 강조한다.

권영찬은 오늘 20일(월) 청주대학교 경상대학 1층에서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위한 ‘소통하면 행복이 보인다!’ 강의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012년도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으로, 교육기관은 청주대학교이며 참여 인원은 충청북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17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로 교육은 8월 20일(월)~9월 15일(토)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기존 양성된 해설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서비스의 제공자로서 갖추어야 할 심화된 표현기술 및 해설기획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교육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직무에 대한 다양한 교육 강화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있다. 

권영찬은 "최근 토론 프로그램을 보면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보다는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다른이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모습을 TV화면에서 자주 볼수 있다"며 "다른 사람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경청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전할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통의 부재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에 급급하다"고 안타까움을 털어놨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들어주는 연습, 리액션 연습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전하며, 권씨는 강의는 청강생들과 ‘재미난 리액션 받아부기!’, ‘눈높이 칭찬하기!’등의 유머 시뮬레이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은 행복재테크 강사와 KBS 아침마당 고정 게스트, 한국경제TV 일과사람MC, MBN 생방송 매일경제에서 권영찬의 불황속 행복재테크 등 다양한 공중파와 경제전문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MC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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