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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8.17 17:55

이효리 녹용 고민, “동물 보호 외친지 2년....엄마조차 마음 몰라주고 선물”

▲ 사진출처=이효리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가수 이효리가 녹용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효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화하셔서 녹용을 해서 보내주신다는 엄마.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 하다가. 안 먹어! 하고 끊고 맘이 꽁기꽁기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름 열심히 동물 보호를 외친지 2년이 되어 가건만 엄마조차도 맘을 몰라주시고 흑흑.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채식주의를 선언하며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 마음과 신념 사이에서 고민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에는 다른걸로 챙겨주시기를”, “나라고 해도 고민되겠다”, “효리언니 어머니 오해안하시게 잘 풀어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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