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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7.07.26 18:02

얼굴처짐과 탄력, 중력과 반대방향으로 개선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나이가 들면 전반적인 피부 노화가 진행됨은 물론 피부의 탄력 또한 떨어지고 지방은 빠지면서 처지고 꺼지는 현상이 동반된다. 요즘과 같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특히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되면서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돼 얼굴 주름의 발생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이 때문에 최근 여성은 물론 남성에 이르기까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노안의 주범으로 꼽히는 주름 개선과 얼굴 탄력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추세다.

예전에는 안면거상술과 같은 수술적 방식을 찾았지만 요즘에는 즉각적인 효과와 마취에 대한 부담이 적고, 멍이나 붓기를 최소화해 단기간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실리프팅 시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 강남뷰티의원 이영근 대표원장

실리프팅은 리프팅에 사용 되는 실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각 재료 및 시술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시술자의 역할이 중요한 시술 중 하나다. 

최근 기존의 실리프팅의 단점으로 대두돼 왔던 짧은 유지기간과 효과를 개선한 롱브이(Long-V) 리프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Long-V(롱브이) 리프팅'은 녹는 실과 녹지 않는 실의 장점을 합쳐 기존의 실리프팅보다 높은 효과와 유지기간이 오래 지속 되는 리프팅을 말한다.

그동안의 짧은 효과 및 유지기간 등의 실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해 처진 얼굴, 심술보, 볼살, 팔자주름 등을 끌어 올려 탄력적인 얼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이 30분 전후로 비교적 짧고, 붓기나 멍이 거의 없어 20대부터 60~70대까지 전 연령층에게 시술 적용이 가능하다. 

강남뷰티의원 이영근 대표원장은 "롱브이리프팅의 경우 기존의 실리프팅과는 달리 중력 반대방향으로 시작해 당겨주는 차별화 된 시술법으로 효과 및 유지력에 도움을 주게 되는데, 피부 탄력 개선의 결과에서 차이를 보이면서 멍이나 붓기가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고난도 실리프팅 술기는 충분한 실 리프팅 경험이 있어야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실리프팅 병원을 고려할 때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안전성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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