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7.07.25 08:47

종근당,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 출시

▲ 센글라 제품사진 ⓒ종근당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종근당은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센글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 발기부전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종근당은 자체 기술로 센글라의 정제 사이즈를 동일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작게 만들었으며 목넘김이 좋은 타원형 제형을 적용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센글라는 알프스산맥의 센글라산에서 이름을 따왔다. 유럽 중남부 전역에 높게 솟아있는 알프스산맥처럼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종근당은 2015년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센돔의 출시 후 동일성분 시장에서 선두권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센글라의 출시로 실데나필 성분 시장에서도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