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MBC 최윤영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MBC측은 최 아나운서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해오다, 최근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MBC에 입사해 ‘뉴스 데스크’, ‘생방송 오늘 아침’, ‘W’등을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한편, 최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10월 외국계 증권회사 펀드매니저인 장세윤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4살 된 딸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