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문화
  • 입력 2012.08.14 09:19

배우 한채아, 소외계층 청소년 환경과학인재 발굴 프로그램 홍보대사 임명

▲ 사진제공=가족액터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배우 한채아가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의 환경•과학교육을 돕게 된다.

최근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전세계적으로 환경과학에 대한 이슈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일반 청소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과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전국의 소외계층 청소년들.

이에 (사)환국환경교육협회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보육 교육 기관(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환경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친환경적인 소양과 과학창의성을 가진 미래 인재 육성을 도모하는 ‘찾아가는 주말 환경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실시, 이에 배우 한채아를 홍보대사로 임명하여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한채아는 "평소 지구온난화 확산 방지문제와 같은 세계 환경문제는 항상 어려운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홍보대사를 계기로 지구환경과 과학에 대한 생각을 더욱 깊이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과학 인재로 양성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찾아가는 주말 환경과학교실’은 환경과학 교육 이외에 인터넷 상(NAVER ‘해피빈‘)에서 온라인 모금 활동을 실시하여, 모금된 후원금은 사업 대상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과학교육 기자재 지원 및 추가 강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채아의 연기가 빛을 발휘 하고 있는 각시탈'은 일제 강점기 앞잡이로 살아가는 주인공 이강토가 각시탈을 쓰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일본군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수목드라마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