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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공연
  • 입력 2011.05.11 16:22

년 공백 성시경, 박정현-아이유 키스 받으며 화려한 컴백

컴백 성시경, 가요계 여신들 게스트로 내세우며 질투 한 몸에

3년 만에 컴백하는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이 대한민국 남성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8, 29일 개최되는 그의 7집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 다름아닌 박정현과 아이유, 두 공주님과 입을 맞추게 된 것.

 
최근 MBC ’나는 가수다’로 디바의 진가를 뽐내고 있는 R&B여신 ‘박정현’과 남녀노소 사랑하는 국민동생 ‘아이유’가 이번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어 공연관람을 고민하는 뭇 남성들의 발길조차도 공연장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윤상도 게스트로 함께 무대에 올라 성시경과의 특별한 인연을 선보인다. 성시경은 오래 전부터 윤상을 ‘인간적, 음악적 멘토’라고 공공연히 밝힌 바 있으며 윤상 또한 아끼는 후배로 성시경을 꼽으며 친분을 과시해 왔었다.

또한 이번 공연의 총감독을 ‘콘서트 마에스트로’ 김장훈이 맡기로 해 성시경의 ‘화려한 인맥’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VIP석 전석 매진 및 예매율 1위를 달성하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시켰다.

성시경의 티켓 파워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열렸던 성시경 데뷔 10주년 기념콘서트에서, 군 입대로 인한 2년간의 공백과 제대 후 특별한 방송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좌석이 매진된 것은 대표 발라드 가수로서의 저력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명품 게스트와 함께하는 이번 성시경의 7집 발매 기념 콘서트 ‘처음’은 5월 28, 29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그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새롭게 선보이는 7집 앨범 신곡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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