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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8.10 09:18

'제아' 동준-광희, 팬들과 영화 관람 화제…"남친보다 낫네"

▲ 사진제공=스타제국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로드돌’로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왔던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진정한 ‘남친돌’ 반열에 올랐다.

지난 9일, CGV상암에서 펼쳐진 ‘제국의아이들과 함께하는 <스텝업4:레볼루션> 개봉 전 시사회’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 제국의아이들은 공식 웹사이트와 영화 포털 사이트인 ‘맥스무비’에서 선착순 응모를 통해 선발된 200여명의 팬들 사이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의 막내이자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 김동준은 영화관에 입장함과 동시에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화려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또한 팬들의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된 광희와 동준은 옆자리 팬과 팝콘, 나쵸등을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 진정한 ‘남친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측 한 관계자는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6월, 컴백에 앞서 전국 곳곳의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파이팅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부산,대구, 광주, 부천, 대전, 서울 등을 찾은 바 있다.

이번 영화 이벤트 역시 때 마침<스텝업4:레볼루션>의 홍보대사로 지정된 제국의아이들이 팬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면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영화 이벤트 기획 취지를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후유증’으로 어느덧 컴백 6주차에 접어든 제국의아이들은 슈퍼주니어, 싸이, 보아, 투애니원 등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중상위권의 음원 순위를 유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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