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영화 ‘체포왕’ VIP 시사회 현장 영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심은하 쇼트 커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순미인’에서 ‘동안 종결자’로 거듭난 그녀의 비결은 과감한 헤어스타일의 변신. 심은하 커트로 불리고 있는 일명 ‘안티 에이징 커트’.
한 번의 노출 영상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준오 헤어의 준홍 원장과 함께 알아보자.
# ‘청순미인’에서 ‘동안 종결자’로 거듭나게 한 심은하의 ‘안티에이징 커트’!
< 사진 – 심은하 캡쳐 컷 /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캡쳐 컷 >
두 아이의 엄마이며 올해 나이 마흔이 된 심은하는 여전히 ‘앳된 미모’를 자랑한다.
얼마 전 영화 시사회에서 모습을 나타낸 심은하는 데뷔 이후 고수해 오던 긴 머리를 버리고 쇼트 커트로 헤어 스타일을 바꾸고 나타나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이날 어깨가 강조된 슬림한 핏의 블랙 재킷과 커트 머리가 어우러져 지금까지 봐왔던 그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심은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별한 액세사리를 하지 않아도 빛이 났던 그녀의 모습은 흡사 애니메이션 주인공과도 닮은 모습.
헤어스타일 변화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 더불어 ‘동안 종결자’라는 애칭까지 얻게 된 그녀의 변신은 꽤 성공적으로 보인다.
# S/S ‘잇 헤어(It Hair)’ 심은하 ‘안티에이징 커트’ 팔로우 하기!
‘심은하 커트’로폭풍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일명 ‘안티 에이징 커트’.
자연스러움과 발랄함을 동시에 연출 가능한 ‘안티 에이징 커트’는 부자연스럽게 헤어 볼륨을 살리는 대신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머리결의 텍스처를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앞머리와 옆머리 그리고 정수리 부분의 헤어가 두상과 얼굴형을 자연스레 감싸듯 커트하는 것이 포인트.
또한 "쇼트커트는 약간의 차이로도 이미지가 크게 달라 보일 수 있으므로 개개인의 머리 숱, 손상정도, 모발 컬러 등을 고려해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 후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