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바이오빌, 제주 RV리조트 부지에 세계적 호텔체인 '포시텔 팝업 인터내셔널' 유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바이오빌은 자사 소유의 제주 RV리조트 부지에 신개념 친환경 호텔 체인인 포시텔 팝업 인터내셔널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방식은 바이오빌이 부지를 제공하고 포시텔측이 호텔건축과 운영을 맞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50:50의 수익 배분 방식이다.
 
총 4200여평의 부지에 현재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포시텔을 유치함으로써 제주 RV리조트 부지의 조기 수익모델화가 가능해 졌으며 바이오빌이 야심차게 선보인 TLSM(개인 맞춤형 생활습관 교정프로그램)의 안정적 공급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쉬텔 팝업’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모튼 룬드(Morten Lund)는 Skype, ZYB, Zecco.com, Polar Rose (얼굴 인식), Maxthon, Bullguard, Tradeshift, AirHelp, Itembase, LundXY 및 OnlyXO를 포함해 지난 15년 동안 100개 이상의 첨단 신생 기업을 설립했거나 공동 투자했다. 특히 모튼 회장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인터넷 전화회사 스카이프(Skype)의 아이디어 단계에 투자하여 2005년 이베이(eBay)에 약 3조원(2.5 billion USD) 매각하는 등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선별해 성공시키는 탁월한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포시텔 팝업’ 프로젝트는 금융자문 및 지원 역할로 참여하고 있는 히포콘을 비롯해 유명 벤처기업인과 정치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주주는 에어비앤비를 비롯해 헐리우드(Hollywood)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스켈렛 요한슨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늦어도 올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최소 250개 룸 이상의 포쉬텔 호텔을 건설 할 예정이며, 4년 뒤 2000개 룸의 포쉬텔 보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빌은 이번 '포시텔'을 활용해 바이오빌이 독창적으로 연구·개발한 '힐렉스빌리지' 사업에 접목을 진행한다. 힐렉스빌리지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차세대 '개인맞춤형 TLSM(Total Life-Style Modification 생활습관교정) 프로그램' 사업으로 힐링과 릴렉스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치유센터를 의미한다. 현재 힐렉스빌리지는 제주도와 강화도 및 중국 구이양 등의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의 4가지 '개인맞춤형 TLSM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완료하여 '포시텔'에 완벽하게 적용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바이오빌의 예방의학시스템 및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이 접목된 차세대 호텔 '포시텔'의 조합이 바이오빌의 거시적 사업전략인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예방의학시스템 상용화 특화그룹'으로의 도약에 지름길을 열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