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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8.02 10:17

조동혁, “윤채영은 명의자 일뿐, 언니 상대로 공동소송”

▲ 사진출처=조동혁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조동혁이 배우 윤채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조동혁은 서울중앙지법에 서울 신사동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윤채영 등 3명을 상대로, 경영 상태를 속여 투자금을 받아냈다며 3억5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청구했다.

앞서 조동혁은 윤채영의 권유로 커피숍에 2억50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뒤늦게 직원들의 급여조차 제대로 못 주는 적자업체인 사실을 확인하고, 이 같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동혁 소속사측은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채영을 상대로 한 소송은 공동소송일 뿐이다. 조동혁도 그 중 한 명에 불과한 것인데 연예인이라 부각된 것 같다”며 “직접 나서기 보다는 대리인을 통해 소송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커피숍 명의가 윤채영으로 돼 있어 그의 이름이 언급됐다”며 “이번 소송은 알고 지내던 윤채영의 언니 및 지인들에 대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동혁은 현재 KBS-1TV 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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