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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뷰티
  • 입력 2011.05.09 09:50

피부 동안 스타의 방부제 피부 비법은?

최근 피부 좋기로 소문난 스타들의 피부 나이가 공개되며 그녀들의 동안 피부와 함께 관리법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피부대통령 고현정의 생체 나이는 올해 40세, 하지만 그녀의 피부나이는 18살이나 어린 22살로 나왔다. 시크릿의 한선화 역시 피부나이가 초등학생과 같은 12살로 알려졌으며 피부가 좋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김나운의 피부나이 역시 20대로 밝혀지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렇듯 매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언제나 건강하고 아름답게 피부를 가꾸는 그녀들의 동안 피부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 무결점을 넘어선 스타들의 무공해 피부 비법도 가지가지~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하지만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도 피부나이 만큼은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기를 바란다. 특히 1분 1초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주름없이 피부 속부터 차오른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스타들을 보면서 그녀들의 동안 비법이 궁금하지않을 수 없다.

먼저 모든 여성들의 피부 로망 고현정은 솜털 하나하나를 씻어 내듯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세안하는 솜털 세안법이 자신의 피부관리비법이라 밝혀 한 때 솜털 세안 열풍을 일으켰었다. 

아이돌 피부 미녀 한선화는 잠자기 전 콩가루를 우유에 타서 마시면 신진대사를 돕고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으며 꿀피부로 유명한 김나운은 평소 자외선차단, 수분관리, 클렌징을 철저하게 하되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는을 정도로 너무 지나치치않게  피부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활성산소, 건조, 자외선 잡고 피부나이 -10살 줄이는 방법

세월은 공평하게 흐르나 피부나이는 절대 공평하지 않다. 평소 얼마나 내 피부에 관심을 갖고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실제 나이보다 어린 피부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3가지 요인은 활성산소, 건조, 자외선이다. 이 세가지 요인이 어떻게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인지하고 이를 차단하는 비법을 배워 세월의 흐름을 거꾸로 되돌려보자.

첫 번째, 활성산소가 과다하면 주위의 세포막이나 DNA 그리고 단백질을 손상시켜 피부를 노화시키기 때문에 활성산소 제거효과가 뛰어난 과일과 채소를 매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유산소 운동을 함께 병행하면 그 효가는 배가 된다.

두 번째, 피부가 건조하면 탄력과 생기를 잃어 주름과 색소침착이 생기기 쉽다. 특히 세안은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물기가 증발하면서 피부의 유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3초 보습법’처럼 세안 직후 보습제를 발라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20대 후반 부터는 보습 기능을 기본으로 화이트닝과 안티에이징 기능이 더해진 제품을 발라주면 훨씬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자외선으로부터 시작된 광노화는 피부를 두껍게 만들고 건조하게 할 뿐만 아니라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기미나 잡티를 유발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주름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수시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만이 광노화를 피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많은 스타들의 피부 주치의로 알려진 JN네오트릭 자문을 맡고있는 안지현 원장은 “가까이에서 지켜본 피부 미인 스타들의 공통점은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피부 보습과 피부에 맞는 화장품 사용 그리고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섭취를 게을리하지 않고 보습을 기본으로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 기능이 더해진 기능성 세럼등을 꾸준히 바르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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