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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8.02 09:12

남윤정 사망, 갑작스러운 소식에 네티즌 애도물결

▲ 사진출처=KBS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중견배우 남윤정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남윤정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자택에서 숨을 거둔채 발견됐고, 딸은 고인을 발견하자마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그녀의 사망원인에 대해 유족과 경찰은 대립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유족 측은 “자택에서 딸과 점심을 먹은 뒤 잠을 잤는데 깨어나지 못했다”며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라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가족들이 부검을 원하지 않아 사건을 마무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남윤정은 1973년 TBC 공채 13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KBS-TV ‘노란 손수건’, MBC-TV ‘하얀거탑’ 등에 어머니 역할 전문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죽음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살이 아니기를”, “편히 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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