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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6.19 08:43

[연예인 야구대회] 강성진의 조마조마, 폴라베어스에 역전승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에 7-6 승리, B조 1위 올라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조마조마(감독: 강성진)가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에 역전승을 거두고 2승1무1패, 승점 7로 B조 단독선두에 올랐다.

▲ 폴라베어스·조마조마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폴라베어스·조마조마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조마조마는 12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8라운드에서 폴라베어스를 7-6으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A조 컬투치킨스와 루트외인구단과의 경기는 루트외인구단이 17-8로 승리.

▲ 폴라베어스·조마조마 라인업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폴라베어스·조마조마 라인업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5회 초 4-6으로 지고 있던 조마조마의 공격에서는 첫 타자 이장우(배우)가 우전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나온 윤석현(뮤지컬배우)은 폴라베어스 2루수 고유진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다음 타자 이종박(배우)은 유격수 인필드플라이로 아웃. 1사 1,2루 상황에서 오세학(비연예인)의 안타로 한 점을 따라붙은 조마조마는 8번 타자 박해얼이 중견수 플라이, 9번 정진우가 포볼로 출루함에 따라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다.

▲ 폴라베어스·조마조마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타자는 '멀티 플레이어' 가수 노현태, 폴라베어스 투수는 배우 이광일. 노현태의 좌전안타로 주자 2명이 홈을 밟게 되었고 조마조마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승부는 7-6으로 조마조마가 리드에 성공.

▲ 폴라베어스·조마조마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조마조마 선발투수 노현태와 구원투수 정진우가 5회 말과 6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조마조마가 1승을 추가했다. MVP는 선발승과 역전타의 주인공 노현태 선수가 수상했다.

▲ 폴라베어스·조마조마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조마조마 임태경님♡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두 경기가 열린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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