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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6.18 22:06

코통령 김다온·군통령 강주리, 연예인야구리그 마운드 등판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라운드 시구자로 선정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개그우먼 김다온과 아나운서 강주리가 연예인야구대회가 열리는 고양시 훼릭스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 시구자로 선정된 김다온, 강주리

김다온은 19일 진행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스마일(감독: 이봉원)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일 예정.

김다온은 2008년 춘천MBC ‘신나군’ 리포터 활동을 통해 데뷔, 현재까지도 티브로드 인천 ‘인천관광지도’ 리포터 활동을 하고 있으며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패널과 TVN ‘코미디빅리그’ 개그우먼 활동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다온은 쉬는 날에는 야구장을 찾아 자신의 응원팀인 ‘넥센히어로즈’를 열렬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코빅여신 김다온 ⓒ스타데일리뉴스

강주리 아나운서는 19일 진행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9라운드 두 번째 경기인 개그콘서트(감독: 이경윤)·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일 예정.

2012년 국군방송 MC로 데뷔한 강주리는 국내 유일 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리그) 아나운서라는 특이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2013년에는 연예인 야구단의 인터뷰를 맡는 등 한스타와 이미 인연을 맺은바 있다. 그 외에 KSF 모터스포츠 경기, 머니투데이 앵커 등을 거쳐 현재는 한국경제 TV 아나운서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 아나운서 강주리

한편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19시, 21시 30분 두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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