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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8.01 12:17

배정남, 택시강도 맨손으로 제압해 화제…'상남자' 입증

▲ 사진출처=배정남 미니홈피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모델 배정남이 맨손으로 강도를 잡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배정남은 지난 달 31일 오전 2시경, 영화 ‘베를린’을 촬영하고 귀가하던 도중 영등포 신화병원 사거리에서 택시 강도를 잡았다.

이날 배정남은 신호대기 중에 서 있던 택시 운전석에서 “강도야”라는 소리를 치며 뛰어나오는 택시기사를 발견했고, 이어 뒷좌석에 타고있던 강도가 골목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보게됐다.

이후 매니저와 함께 강도가 간 방향으로 차량을 타고 이동, 뛰어가다 지친 강도를 발견한 뒤 맨손으로 강도를 제압했다. 이에 매니저는 경찰에 신고하여 강도를 이송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강도를 맨손으로 잡다니 대단하다”, “연예인임에도 위험한 상황에 용기를 내다니”, “배정남 스타일만 좋은줄 알았는데 남자다”, “앞으로 스크린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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