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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몽원기자
  • 문화
  • 입력 2017.06.14 15:06

헬로우 시티, 23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서 개최

작품속에 숨겨진 시대의 예술적 가치를 찾는 소중한 기회

 

[스타데일리뉴스=나몽원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2017 APCS(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 대전시 개최 기념 특별전 ‘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를 6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09일 동안 개최한다.

‘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 는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활동하는 유명 현대미술 작가들을 초청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다양한 주제를 예술로 승화시킨 전시다.

‘헬로우 시티’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전체가 상호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진정한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하나의 가상도시다. 전시에 참여하는 27명의 작가들은 국적, 인종, 언어, 종교가 다르지만 이 모든 제한과 경계를 넘어 각자 경험한 세상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새로운 미래인 ‘헬로우 시티’를 완성했다.

또한 본 전시는 호주 원주민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에보리진 아트(Aboriginal Art)’사생대회, 한밤의 콘서트, 아트정원 등 각종 문화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시민과 초,중등학생이 함께 한다. ‘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는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작품 속에 숨겨진 시대의 예술적 가치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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