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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7.29 13:04

이나현 망언, 박태환 실격에 "갠 좀 더 혼나야 돼"…네티즌 분노

▲ 사진출처=온스타일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의 400m 실격과 관련해 ‘도수코’ 이나현이 한 망언이 논란이 되고있다.

‘도전수퍼모델 코리아3’에 출연 중인 모델 이나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박태환? 걘 좀 더 혼나야 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자신의 말을 지적하는 지인의 말에 “말 잘못했다 내가 웁스”라며 이후 “방금 제가 한 말 저도 너무 후회되고 진심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너무 죄송하구요, 앞으로 그런 일 없을 거예요. 진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글을 남겼다.

이어 "말이 지나치게 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정신이 나갔나 봐요"라며 "그런 글 제가 봤더라도 정말 열 받을 거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나현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분노를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제대로 된 망언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망언을 하다니", "4년 동안 준비한 박태환에게 이런 말을 하다니", "감히 태환오빠에게 말도 안 되는 발언을 할 자격이 있는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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