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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7.27 13:50

김성민, 디즈니 뷰티 매장 사업가 변신…“매일 출근하며 열정적으로 일해"

▲ 사진출처=김성민 미니홈피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마약 파문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 김성민이 사업가로 변신했다.

경기도 안산 홈플러스 내 디즈니 뷰티 매장 직원은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성민이 사장으로 있는 것이 맞다”며 “6월 말 매장을 인수한 이래로 매일 출근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장을 인수하기 전 사전 방문해 꼼꼼히 이것저것 따져보는 등 열정적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고, 교육도 열심히 받는 등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에 비해 매출의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디즈니 캐릭터들은 이미 아이들에게 잘 알려져 있기에 꾸준한 매출이 나오고 있었으나 김성민이 인수한 이후로 더 상승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향후 김성민의 방송복귀에 대해 묻자 “사생활까지는 알 수 없는 부분이기에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적발돼 체포된 바 있다. 이후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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