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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공연
  • 입력 2012.07.26 16:08

UMF KOREA, VIP-VVIP 티켓 완판 '해외 판매' 호조

전체 티켓 매출 15% 이상, VIP, VVIP 티켓 매출 3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

▲ 사진제공=UMF KOREA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올 여름 8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에서 개최될 유엠에프 코리아(UMF KOREA, Ultra Music Festival의 글로벌 페스티벌)의 VIP티켓과 VVIP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다. 

UMF KOREA는 지난 4월, 티켓 1차 오픈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친 티켓 오픈을 통해 연속적으로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이는 일렉트로닉 음악이 중심이 되어 대규모의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및 인근 지역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기존의 관람객 예상수를 훨씬 뛰어넘는 높은 티켓 구매율이다. 특히 UMF KOREA라는 독보적인 문화 컨텐츠로 인근 아시아지역 관람객들의 한국 방문과 페스티벌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의지에서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도 티켓 오픈을 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주최측 통계에 따르면 UMF KOREA 전체 티켓 매출의 약 15% 이상, VIP와 VVIP 티켓 매출의 약 3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되었다. 이에 관련하여 UMF KOREA 주최측은 “올해가 UMF KOREA 개최 첫 해이다 보니 해외 관람객들을 위한 홍보과 숙박 및 항공편에 대한 안내가 미흡했고, 이에 판매기간 내 미처 티켓을 구매하지 못했거나, 숙박시설이나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해 결국 티켓 구매를 취소한 해외 고객들이 많은 문의를 했다.”고 말하며, “내년 UMF KOREA는 만반의 준비를 통해 올해보다 더욱 많은 국내외 관람객을 초청하여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한국 관광산업에 기여하는 주요 문화컨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일간 5 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UMF KOREA의 온라인 티켓 예매는 7월 31일(화)로 종료되며, 티켓 현장 판매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한정 수량만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당일 3일과 4일, 현장 티켓 박스 오피스 오픈은 2시, 페스티벌 정식 오픈은 3시, 공연은 4시부터 시작한다. 

한편, 올여름 UMF KOERA를 비롯한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들이 주단위로 개최되며 페스티벌 룩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패션숍에서는 연일 뮤직 페스티벌룩을 제시하고 있고, G마켓에서는 UMF KOREA 2012 공식 물품의 온라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UMF KOREA에서는 아시아 트렌드의 최전선이 서울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참석 연예인들과 일반 관람객들이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실황 영화 <캔 유 필 잇>을 통해 선보여진 미국 마이애미 해변의 열정적인 페스티벌 룩을 능가하는 패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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