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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6.01 16:07

[연예인 야구대회] 강성진 감독 이끄는 조마조마, 스마일 잡고 첫 승 성공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6R... 스마일 꺾고 B조 공동 2위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한스타 연예인야구리그 강성진 감독이 이끄는 조마조마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스마일(감독: 이봉원)을 제압했다.

▲ 경기를 지켜보는 스마일 이봉원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스마일 전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지난 2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6라운드, 조마조마-스마일(B조), 라바-루트외인구단(A조)의 경기가 열렸다.

조마조마는 1회 초 2번 타자 임태경(뮤지컬배우)부터 7번 타자 오세학 선수까지 연속 6안타가 터지며 볼넷 1개,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6득점에 성공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조마조마의 타선은 매 이닝 폭발해, 2회 2점, 3회 2점, 4회 4점, 5회 4점을 뽑아 18-4로 첫 승을 3경기 만에 신고했다.

▲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스마일 전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스마일 전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조마조마는 이로써 1승1무1패(승점 4)로 B조 이기스(2승, 승점6)에 이어 천하무적(1승1무, 승점4)과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스마일은 3연패.

▲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스마일 전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스마일 전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조마조마는 2번 타자 임태경이 2안타3타점, 김인수(가수)가 3안타 1타점, 박광수(만화가)가 2안타 6타점 등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박광수는 4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승리투수와 MVP 까지 차지했다. 패전은 스마일의 강신범(배우 겸 가수).

라바(감독: 박충수)와 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의 경기는 11-5로 라바가 승리, 컬투치킨스와 2승(승점6)으로 공동선두로 올랐다.

▲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스마일 전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스마일 전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스마일 전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과 팡팡티비한스타(진행: 이처럼, 중계: 최태윤)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 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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