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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문화
  • 입력 2012.07.25 08:29

남궁민, SBS 환경 개선 프로젝트 내레이션 참여 재능 기부

▲ 사진제공=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남궁민이 ‘환경지킴이’로 발벗고 나섰다.

남궁민은 SBS 환경 개선 프로젝트 ‘녹색희망’(연출 김영환)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지난 25일 녹음을 마쳤다.

SBS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하는 환경개선프로젝트 ‘녹색희망’은 다양한 환경보존 및 개선을 주제로 환경과 밀접한 정보 제공은 물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전과 개선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녹음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남궁민은 ‘뜻 깊고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기로 인해 나도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청취자들에게도 그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남궁민의 내레이션 참여는 현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가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특별전’의 오디오 가이드와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이 후 올해에만 세번째로 참여하게 된 작업으로, 특유의 차분하고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관계자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남궁민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녹색희망’은 7월 30일부터 한 달 간 SBS파워FM(107.7MHz)과 러브FM(103.5MHz)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한편, 남궁민은 올 연말 방송 예정인 드라마 ‘도시정벌’에서 야누스의 매력을 가진 남자 차지룡 역을 맡아 일본 로케 촬영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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