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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05.29 14:25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 알바트로스 잡고 첫 승

제 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5R 배우 김용희 동점솔로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연예인 야구대회 5라운드에서 공놀이야(감독: 최용준)가 쓰리 홈런으로 첫 승을 장식했다.

▲ 연예인야구대회 공놀이야·알바트로스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공놀이야는 지난 22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5라운드, 알바트로스와의 경기에서 배우 김용희, 김항용 선수가 백투백 홈런을 치는 등 솔로포 3방을 앞세워 알바르토스에 역전승했다. 1패 뒤의 값진 첫 승. 뒤이어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는 이기스(감독: 박재정)가 스마일(감독: 이봉원)을 8-7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 연예인야구대회 공놀이야·알바트로스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알바트로스의 선발투수 배우 이승준의 느린 직구에 타이밍을 잡지 못해 3회까지 0-1로 끌려가던 공놀이야는 3회 말 선두 타자 김용희의 좌월 솔로포로 가볍게 동점을 만들고 이어 나온 김항용 선수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 연예인야구대회 공놀이야·알바트로스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연예인야구대회 공놀이야·알바트로스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연예인야구대회 공놀이야·알바트로스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공놀이야는 2-1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잡은 채 맞이한 6회 말에서 선두타자 배우 윤배영이 쐐기 아치를 그렸고 이후 4안타와 알바트로스 실책을 묶어 3점을 추가한 공놀이야는 6-1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가수 이몽주에 이어 공놀이야의 마운드를 넘겨받은 윤배영이 승리투수, 동점홈런을 날린 배우 김용희가 MVP를 차지했다.

▲ 연예인야구대회 공놀이야·알바트로스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연예인야구대회 공놀이야·알바트로스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A조 공놀이야는 1승1패(승점3)로 컬투치킨스(2승, 승점6)에 이어 라바, 루트외인구단(각각 1승, 승점3)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알바트로스는 2패로 개그콘서트와 공동 5위.

▲ 연예인야구대회 공놀이야·알바트로스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연예인야구대회 공놀이야·알바트로스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과 팡팡티비한스타(진행: 이처럼, 해설: 최태윤)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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