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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인터뷰
  • 입력 2017.05.24 03:53

[S인터뷰] 배우 김민교, 월요일에는 야구선수로 변신

연기면 연기, 스포츠면 스포츠 알고보니 팔방미인 배우 김민교

▲ 알바트로스 신인선수 김민교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훼릭스 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5R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와 공놀이야(감독: 최용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알바트로스가 새로 영입한 선수가 있었으니 SNL코리아에서 코믹 패러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민교. 이날 알바트로스는 비록 경기에 패했지만 김민교 선수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경기의 승리를 기약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올해 첫 경기를 무사히 치룬 알바트로스의 신인 선수, '요즘 대세' 김민교를 스타데일리뉴스가 만나보았다.

▲ 알바트로스 신인선수 김민교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 알바트로스 신인선수 김민교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올해 알바트로스 팀에 입단을 하셨는데 야구를 하시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물론 첫 번째는 건강을 위해서죠. 스케줄에 쫓기다보면 아무래도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으니까 이렇게 야구를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또 좋은 사람들과 모여서 야구를 하다보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푸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첫 경기 치르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저희 팀이 원래 굉장히 잘하는 팀인데 오늘 아쉽게도 졌어요. 그래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이렇게 다 같이 모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첫 경기이지만 알바트로스는 워낙 오래했던 팀이고 이기기도 많이 이겼어요. 그래서 기분 나쁘지 않아요. 오래간만에 몸을 풀었다 생각합니다.

▲ 알바트로스 신인선수 김민교 ⓒ스타데일리뉴스, 유택근 작가

평소에 야구 말고 하는 운동이 있나요?

예전에는 축구도 했었는데 요즘에는 스케줄 때문에 야구 말고는 운동을 거의 못하네요.

프로야구 응원하시는 팀이 있다면

저는 두산베어스 응원하고 있습니다. 시구도 했죠. 그래서..

스타데일리뉴스 가족 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

요즘 정신이 건강해지는 행복한 일들도 많이 생겨나는 것 같고 나라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미세먼지도 좀 있지만 여러분들 운동도 많이 하시고 정신도 건강해질 수 있도록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알바트로스 신인선수 김민교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알바트로스 신인선수 김민교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과 팡팡티비 한스타(진행: 이처럼)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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