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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애드컬쳐,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 145억 규모 계약 체결

▲ 에프엔씨애드컬쳐 로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에프엔씨애드컬쳐가 SBS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에프엔씨애드컬쳐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언니는 살아있다’(70분물 50부작)와 145억원 규모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5일 첫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제작 에프엔씨애드컬쳐)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 대중적이면서 흡인력 높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순옥 작가의 2017년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고,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조윤우 등이 출연 중이다.

안석준 대표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에프엔씨애드컬쳐가 첫 번째로 시작하는 지상파 드라마인데, 이를 업계에서 인정받은 김순옥 작가와 함께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언니는 살아있다’가 다양한 시청층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 15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5년 만에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음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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