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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12.07.20 13:37

조여정, '얼루어' 창간 9주년 뷰티 화보 공개

▲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화 <후궁>의 히로인으로 요즘 한층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조여정이 <얼루어> 창간 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뷰티 화보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아기 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조여정은 각기 다른 9가지의 메이크업 룩을 멋지게 소화했다.

뷰티 브랜드 아리얼의 모델이기도 한 조여정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생얼’부터 고혹적인 빨간 립 메이크업, 독특한 60년대 아이 메이크업까지, 어떤 메이크업 컬러에도 카멜레온처럼 변신했다.

특히 9번에 걸친 메이크업 변화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카메라가 켜지면 눈빛과 손짓 연기만으로 카리스마를 풍겼다.

조여정은 “빨간 립스틱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어요. 평소에는 맨 얼굴로 다니는 편이거든요.” 라고 말하며, 다음 메이크업을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주근깨가 있다면 어떨까? 생각했거든요. 이번에는 말괄량이 소녀처럼 주근깨를 그려보면 어떨까요?” 9번이나 화장을 지우기를 반복하면 트러블이 일어날 법도 한데, 조여정의 피부는 촬영 내내 건강한 빛이 났고 그 비결로 수분 공급을 꼽았다.

“피부가 정말 건조해요. 늘 바짝바짝 마르죠. 그래서 언제 어딜가나 미스트를 들고 다니고, 수시로 뿌려요. 차에도, 가방에도 미스트가 있죠.”

촬영 후 조여정은 드라마 <해운대의 연인들> 촬영을 위해 부산으로 떠났고 조여정이 전형적인 부산 처녀로 나오는 <해운대의 연인들>은 8월 중순 경 만날 수 있다.

조여정의 9가지 메이크업 룩을 담은 <얼루어 코리아> 8월호는 전국 서점과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www.allu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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