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개‧폐회식 공식 단복이 베스트 유니폼으로 선정됐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9일 ‘런던 올림픽’ 베스트 유니폼을 발표했고, 한국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과 함께 프랑스, 자메이카, 뉴질랜드, 이탈리아, 독일, 영국도 베스트 유니폼으로 선정됐다.
타임은 “옷의 마무리가 정교해 세련돼 보인다”며 “몸매를 잘 드러내는 디자인과 함께 레드 스카프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국 단복은 맥도널드의 캐릭터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홍콩과 스페인은 각각 항공사 승무원 복장과 나스카(NASCAR) 경주복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다는 지적과 함께 워스트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