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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2.07.19 09:36

배수지, 25종 ‘마리띠’ 컬렉션 공개…"헤어밴드 샵 차릴 기세"

▲ 사진제공=본팩토리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팬더커플’의 이별준비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놓은 ‘빅’이 이번에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스틸을 공개했다. 바로 ‘특급돌’ 장마리의 헤어 밴드 일명 ‘마리띠’ 25종 스틸을 공개한 것이다.

‘빅’에서 레이디 가가를 존경하는 ‘4차원 특급돌’ 장마리로 활약하고 있는 배수지는 이러한 장마리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원색 깔맞춤 패션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색 계통의 의상으로 톡톡 튀는 마리의 매력을 표현한 ‘마리룩’의 포인트는 바로 배수지 얼굴의 절반은 될 듯한 큰 리본장식의 헤어 밴드. 매 회 배수지는 다른 색상과 디자인의 헤어 밴드로 장마리만의 패션을 완성하며, 장마리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또한, 배수지의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외모가 페미닌한 느낌의 아이템인 헤어 밴드와 완벽한 어울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배수지는 얼마 전 시청자들과의 채팅에서도 본인의 헤어 밴드에 ‘마리띠’라는 이름을 붙이며, 남다른 헤어 밴드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빅’ 14회 말미에서는 다시 깨어난 윤재(공유)의 몸이 그대로 경준(공유/신원호)인지 아니면 윤재로 돌아간 것인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는 다란(이민정)의 모습이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과연 윤재와 경준은 제자리를 찾게 된 것일지, 경준과 다란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빅’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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