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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2.07.17 15:26

엠블랙 유닛 활동, 아시아 투어 서울공연에서 첫 공개

▲ 사진제공=CJ E&M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엠블랙 아시아 투어 <THE BALQ% TOUR> 서울 공연을 앞두고 팬들 사이에 엠블랙 유닛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엠블랙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일본, 한국 등 아시아를 대상으로 첫 아시아투어 <THE BLAQ% TOUR>를 진행하고 있다. 엠블랙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퀄리티를 뜻하는 BALQ%는 상위 1%를 능가하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총 26곡에 달하는 꽉 찬 무대를 기획한 엠블랙은 무엇보다 콘서트를 찾아주는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위해 엠블랙 유닛 활동을 콘서트에서 처음 오픈하겠다고 밝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아시아 투어 일정에 맞춰 지난 6월 27일 공개된 지오&미르의 ‘WILD’와 7월 4일 공개한 천둥의 솔로곡 ‘가지마’ 무대는 아직까지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상태다.

‘WILD’는 경쾌하면서도 강렬한 비트에 핫한 가사가 입혀져 지오와 천둥이 어떤 퍼포먼스로 이를 연출해낼까 궁금해지는 곡이다. 부드러운 발라드 풍의 ‘가지마’는 천둥의 이미지와 딱 떨어지는 곡으로 로맨틱가이 천둥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인다.

 
서울 공연에 앞서 먼저 진행된 인도네시아와 태국 공연에서 유닛 무대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 K-POP 소식에 능통한 현지 팬들은 “유닛 무대를 먼저 보게 되어 기쁘다. 정말 최고다”라며 크게 반가워했다. 이런 반응에 엠블랙 역시 “많은 걱정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는 한편 “그래도 서울 공연에서의 반응이 제일 궁금하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엠블랙은 이번 <THE BLAQ % TOUR>를 위해 보컬, 안무 연습에 올인하는 한편 남다른 몸만들기에도 매진했다고 한다. 엠블랙의 리더 승호는 “공연 전반적인 분위기를 위해 근육질 보다는 매끈한 몸매를 만들어야 했다. 매끈해진 엠블랙의 모습은 공연장에서 충분히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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