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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7.16 14:03

GLAM, 2NE1에 이어 아이유와 함께 '11번가' 모델 발탁

▲ 사진제공=소스 뮤직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카리스마 여성 아이돌 그룹 2NE1(투애니원)이 ‘국민여동생’ 아이유와 신인 걸그룹 GLAM에게 바톤을 넘겼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아이유를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2NE1은 3년이란 긴 활동을 끝으로 아이유에게 11번가 모델 자리를 내줬다.

그동안 2NE1은 모델 전환이 빠른 유통업계에서 이례적으로 3년이라는 기간 동안 11번가의 대표 얼굴로 활동해왔다.

11번가 관계자는 “11번가가 후발주자 이미지를 벗고 시장 톱 브랜드로 올라선 만큼, 명실상부한 ‘대세’ 아이유를 통해 프리미엄 쇼핑몰 이미지를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이외에도 11번가는 여성그룹 ‘글램(GLAM)’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이들은 스타제조기 방시혁이 키우고 있는 걸그룹으로, 이미소, 트리니티, 박지연, 다희, 지니 등 다섯 명으로 구성됐다.

글램은 오늘 데뷔 음반을 발표했으며, 데뷔 전부터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리얼 뮤직 드라마 글램(MTV)’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해왔다.

또한 멤버 이미소는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MBC)’을 통해 실력을 입증 받으며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글램이 2NE1의 뒤를 잇는 스타급 여성 아이돌이 될 것”이라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아이유를 통해 11번가의 높아진 위상을 확고히 하고, 떠오르는 신인 글램을 통해 홍보 활동뿐 아니라 전략적인 콜라보레이션(협업) 상품을 기획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램(GLAM)은 오늘(16일) 데뷔 싱글 ‘Party(XXO)’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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