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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2.07.15 14:55

박지성-배두나 런던데이트, “만난건 사실, 친구사이일 뿐"...네티즌 의견 상반

▲ 사진출처=좌 박지성 QPR 공식홈페이지, 우 배두나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우 배두나가 런던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성과 배두나가 런던의 피카델리에서 함께 우산을 쓰고 가더라”며 “사인은 받지 못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후 SNS 등을 통해 소문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후 배두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배두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저기, 나를 대신해 그것에 대해 말하기 전에 최소한 나한테 먼저 전화를 했어야지(hey..you should have phoned me at least before you spoke about it on my behalf)”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침착하게 하던 일을 계속하라(keep calm and carry on)”는 문구가 쓰인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다시금 배두나 소속사는 처음 발표한 말을 뒤집어 “박지성 선수와 배두나가 만난 것은 맞다”며 “앞서 보도된 것처럼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로, 이날 만남은 단지 친구끼리의 가벼운 만남이었을 뿐이다”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소속사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사이가 정말 친구사이 일까?”, “난 박지성 연예인과 결혼하는 것 반대다”, “정말 친한 사이일 수 있으니 오해하지 말자”, “박지성도 이제는 결혼해야 할 때다”, “박지성 연예인들과 의외로 인맥이 두텁네”등의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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