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가수 호란이 일반인 남성과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호란의 소속사측은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호란이 세 살 연상인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며 “최근 지인을 통해 10년 만에 다시 연락해 재회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만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하지만 결혼은 언급하기 아직 이르다. 진지한 만남으로 사랑을 키우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호란과 한 남성이 손을 잡고 거닐며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한편 2004년 클래지콰이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호란은 가수는 물론,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고, 현재는 클래지콰이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