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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몽원기자
  • 문화
  • 입력 2017.04.04 07:58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 기쁨을 주는 글 담아

조성희 포함, 6명의 작가가 쓴 감사일기 '작은 실천으로 변화 이끌어내'

▲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생각지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나몽원 기자] 하루 10분을 할애해 감사일기를 써보면 어떨까. 그리고 1년 후에 정말로 기적이 일어난다면? 조성희 마인드스쿨 대표, 황미옥, 성경은, 박선진, 이현찬, 이미희 등의 작가들이 그 일을 해냈다.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는 새벽 5시에 기상해 감사한 일 3가지를 댓글로 쓴 것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의 글을 모아 다이어리 형식으로 엮었다.

성공과 실패는 아주 큰 차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종이 한 장처럼 작은 차이일 수 있다. 매일 어떤 생각을 하는지, 매일 몇 시에 일어나는지, 매일 1%의 남다르고 진지한 실천의 점들이 쌓이고 쌓여 큰 면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 작은 생각의 변화가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이 정착하면 인생이 바뀐다고 작가들은 생각했다.

6명의 작가들은 파트별로 ‘열정-믿음-사랑-끈기-감사-기적’이라는 주제로 사람들의 마인드를 강화하는 글을 썼고, 12개 파트에 365개의 글을 수록했다. 4년 전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글이 쌓이고 모이면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글로 자리잡았다. 핵심 저자인 조성희는 ‘조성희 마인드스쿨’의 대표로 국내에서 유명한 마인드 파워 전문가다. 마인드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자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주인공인 밥 프록터의 한국 유일한 비즈니스 파트너이고,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 국제교수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마인드 파워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사명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성장해가고 있으며, 마인드 파워 프로그램뿐 아니라 ‘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마파영)을 개발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영어 실력뿐 아니라 마인드까지 바뀌어 인생 전체가 변화되는 놀라운 사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저서로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 ‘어둠의 딸, 태양 앞에 서다’, ‘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가 있다.

황미옥 작가는 이민 1.5세대의 삶을 살다가 9.11테러를 경험하고 경찰관이 되길 바랐고, 현재 부산지방경찰청 사상경찰서 관할지구대에 근무중이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삶을 감사하는 글을 계속 쓰고 있다.

성경은 작가는 얼마 전까지 눈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밝은 세상을 전해주던 안경사였다. 얼마 전부터 ‘컬러’와 ‘향기’를 통한 감정코칭 전문가로 거듭나면서 마음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안내하고 있다. 박선진 작가는 퐁당퐁당 사랑샘. 내 안에 샘솟는 사랑으로 이 땅의 모든 위대한 엄마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현찬 작가는 더미라클 이사장. 2013년부터 시작된 ‘어땡 프로젝트’를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끈기’의 대명사로, 세상에 사랑과 풍요와 축복을 뿌리고 간 사람으로 남길 원하고 있다.

이미희 작가는 지난 2015년 11월 11일부터 어땡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감사일기를 통해 ‘매일 기적을 만나는 여자’로서 세상에 혼자라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님을 알려주는 따뜻한 글을 쓰고 있다.

목차로는 프롤로그. ‘어땡’은 기적이다 Part 1. 오늘 나는 ‘열정’을 깨운다 Part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 Part 3. 오직 ‘믿음’ Part 4. ‘믿음’이 주는 믿음 Part 5. 나는 내가 미치도록 ‘사랑’스럽다 Part 6.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하라 Part 7. ‘끈기’는 나의 힘 Part 8. 꾸준함의 점을 이으면 ‘끈기’라는 선이 된다

Part 9. 범사에 ‘감사’하라 Part 10. 지금 ‘감사’하면 내일은 기적이 찾아온다 Part 11.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 Part 12. ‘기적’은 당신의 선택으로부터 시작된다가 수록되어 있다.

조성희 작가는 “나만의 감사일기를 쓰다보면 1년 후 삶이 달라지면서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면서 독자들 역시 삶의 변화를 느끼며 매일매일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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