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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7.02 10:08

김규리 하차소감, “이 절절한 아픔은 뭘까요, 나 오늘만 울게요”

사진-김규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김규리가 MBC-TV ‘무신’에서 하차한 소감을 밝혔다.

김규리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기분일줄 몰랐어요. 마지막 촬영 마치고 차에 탔는데. 나는 안 울 줄 알았어요. 시원하고 좋을 줄 알았는데. 작품 중간에 먼저 끝나는 거 별로네요”라며 “이 절절한 아픔은 뭘까요. 가슴이 심장이 너무 아파요. 이대로 끝인가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 오늘만 펑펑 울게요”라고 덧붙였다.

김규리는 ‘무신’에서 최우(정보석 분)의 딸 최송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하지만 최송이는 지난 1일 방송에서 김약선(이주현 분)을 죽게 했다는 역모사실이 밝혀지며 사약을 받게 됐다.

한편 김규리의 하차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더 좋은 작품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열심히 했고 그에 따라 정이 생겨서 아쉬움이 많이 남으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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