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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7.03.31 18:30

꺼지는 탄력, 피부 속에 문제가 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나이가 들면서 피부노화가 시작되면 콜라겐이 줄어들기 때문에 얼굴볼륨과 피부탄력이 저하된다. 이에 어려 보일 수 있는 동안 피부로 되돌리기 위해 사라진 볼륨과 피부탄력을 개선시켜주는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동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탱탱한 피부이다. 탄력있는 피부와 볼륨은 피부 속 콜라겐이 얼마나 유지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콜라겐의 양이 많을수록 얼굴 볼륨감과 피부탄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직접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시술이 주목 받고 있다. 

▲ 백설공주클리닉 김한구 원장

스컬트라는 콜라겐 생성 촉진제로 노화된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도와 자연스러운 볼륨과 피부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각적인 볼륨이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이 줄어드는 필러와 달리 스컬트라는 시술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2년 이상 지속된다.

얼굴 전반의 주름을 개선시켜주고 볼륨감을 형성시켜주는 스컬트라는 한번의 시술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 때문에 보통 한달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 받는 것이 권장된다. 일반적으로 6주 정도면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시술 후 3~6개월 정도에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

자가 콜라겐 형성을 유도해 서서히 꺼진 곳을 차오르게 하는 방식의 스컬트라는 다른 안티에이징 시술과 마찬가지로 피부구조에 대한 이해가 높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 또한 정품정량 사용을 준수하는지 시술 전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한다.

백설공주클리닉 미아점 김한구 원장은 “피부 표면의 가시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피부 속 탄력세포를 개선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며 “스컬트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의료진만 시술할 수 있는 시술로, 시술 전 전문 교육을 받았는지, 시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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