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27 09:00

제아 김동준, 막내의 반란… "형들, 보고 있나?"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제아' 김동준이 상의를 벗어 던지고 ‘막내의 반란’을 일으켰다. 

그룹 제아가 ‘일러스트’ 재킷과 ‘모노톤’ 재킷에 이어 세 번째 재킷 이미지를 공개 했다. 로봇 부품을 연상케 하는 갖가지 소품들을 몸에 두른 채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사이보그’를 연상케 하며, 세 가지 재킷에서 보여준 각각 다른 비쥬얼은 오는 7월4일 발매하는 정규 2집 에서 보여줄 음악적 스펙트럼의 방대함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그룹의 막내이자,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근육질 몸매로 ‘베이글돌’ 반열에 올랐던 멤버 김동준은 이번에 공개한 재킷에서 ‘상의 실종’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짙은 명암 속에서 드러나는 조각 같은 외모와 쇠사슬 사이로 보이는 균등하게 갈라진 탄탄한 복근을 과시하며 ‘짐승남’ 대열에 합류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세 가지 컨셉트의 재킷에서 보여준 다양한 비쥬얼 변신 만큼 음악적으로도 방대한 영역을 오가며 한 층 성숙한 음악성을 보여주겠다.”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제아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제아는 오는 7월4일 정규 2집 ‘스펙타큘러’를 발매 한다. 음반 발매 전날인 7월 3일에는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