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다해와 뮤지컬 배우 조강현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셜록 홈즈’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이 닿아 연인관계로 발전해 만나고 있다. 이들은 힘든 시기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며 연인 사이로 발전 했으며, 조강현은 배다해를 자신의 여자 친구라고 소개하며 주변사람들에게 처음부터 열애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다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뮤지컬 ‘셜록홈즈’를 통해 인연을 쌓은 후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조강현은 또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프레스콜 공연을 마친 후, 배다해와의 열애에 관한 질문에 “오늘 너무 정신이 없었다”며 “사귄지는 6개월 정도 됐고,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열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연예계 커플들이 왜 이렇게 많이 생기는 거야", "솔로는 정녕 살 수 없는 것인가", "두 분 축하드려요. 예쁜사랑 오래하시길", "역시 작품을 통해 많이 만나는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