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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21 10:34

정유미, 로맨틱 코미디 도전 "포텐 폭발했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정유미가 매력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신 로코퀸 탄생을 알렸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정유미는 그간 다른 작품에서 보여진 진지한 이미지를 벗고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의 음악감독 ‘주열매'로 완벽히 변신, 숨어있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잠재력을 무한히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이진욱(윤석현)을 유혹하기 위한 뜨거운 눈빛 연기와 100초에 걸친 파격적인 밀회 키스로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어릴 적부터 시작됐던 이진욱과의 사랑에 대한 회상 신을 통해 풋풋하고 순수한 모습까지 드러내며 섹시함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그 동안 영화 ‘도가니’, ‘다른 나라에서’, ‘내 깡패 같은 애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진중하고 진지한 연기를 보였던 정유미는 과연 그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잘 소화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우려를 첫 방송만으로 말끔히 씻어내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방송 후에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리얼한 스토리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든 정유미의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을 정도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유미의 재발견이다”, “너무 사랑스러워~ 정유미표 로코가 기대된다”, “주열매 너무 매력 있어요~”, “정유미 진지한 줄만 알았는데 이런 면도 있었네? 정말 연기 변신 제대로다”, “정유미 로코 포텐 폭발! ‘로필 2012’ 너무 재미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코퀸으로 도전장을 내민 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정유미의 연기 변신과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한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21일 11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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