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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패션
  • 입력 2012.06.21 10:34

김강우, 소년 VS 남자 '자유자재'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돈의 맛>에서 주영작으로 칸의 주목을 받았던 배우 김강우가 <얼루어 코리아>와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다.

<얼루어 코리아> 7월호에 공개되는 이번 화보에서 김강우는 <돈의 맛>에서 보여준 진지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소년과 남자의 표정을 오가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시켰다. 그는 촬영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변화무상한 표정을 연기하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김강우는 칸에서의 시간은 어땠냐는 질문에 “칸이 끝나니까 비로소 다 끝난 느낌이었어요. 영화 끝나고 나서도 홍보 일정 때문에 정신이 없었는데 그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영화 상영하고 기립박수 받을 때는 우리 작품이 하나의 예술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기뻤고요. 무엇보다 존경하고 신뢰하는 <돈의 맛> 팀과 함께 영화와도 같은 일주일을 보내서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돈의 맛으로 칸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그는 가을에 개봉하는 영화 <미라클>에서 형사 양춘동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김강우의 색다른 매력과 근황이 실린 <얼루어 코리아> 7월호는 전국 서점과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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