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21 09:44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전 직원, 화이팅 댄스로 ‘화이팅 프로젝트’ 지원사격 나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20일 오후,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사옥에서 특별한 춤사위가 벌어졌다.

오는 7월 4일 정규 2집을 발매하는 제국의아이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컴백 맞이 ‘화이팅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소속사 스타제국의 신주학 대표를 필두로 소속 아티스트 및 전 직원이 스타제국 사옥 옥상에 모여 일명 ‘스제족(스타제국 전 가족)의 화이팅 댄스’를 선보인 것.

‘화이팅 댄스’는 새로 발매하는 정규 2집 수록곡인 ‘바디 투 바디’의 후렴구에 맞추어 제국의아이들이 직접 고안해 낸 전국민 화이팅 퍼포먼스로, 지난 17일 ‘화이팅 프로젝트’ 광주 공연시 팬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화이팅 댄스’ 배틀을 벌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국의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제족의 화이팅 댄스’ 영상 속 40여 명의 ‘스제족’은 한 목소리로 “ZE:A(제국의아이들) 화이팅”을 외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화이팅 댄스’를 선보여 ‘화이팅 프로젝트’에 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스타제국 소속 그룹 쥬얼리의 ‘하주연’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파워풀한 ‘화이팅 댄스’로 제국의아이들을 응원해 신주학 대표로부터 특별한 보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한 스타제국 관계자는 “제국의아이들을 비롯, 컴백을 응원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 소속사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화이팅 프로젝트’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다들 열심히 췄다”고 전하며 제국의아이들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소속사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처음에는 신주학 대표가 갑자기 옥상으로 전 직원을 불러 모아 회사에 큰 일이 벌어진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22일 대전 ‘우리들공원 야외 무대’, 23일 부천 ‘쇼핑몰 투나 야외무대’ 에서 ‘화이팅 프로젝트’ 특별 공연을 이어 나간 뒤 컴백 전야인 7월 3일 서울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펼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