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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6.18 10:33

박영진 단벌신사, 같은 옷만 여러장 "정형돈 보고있나?"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국민 단벌신사 개그맨 정형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영진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보고 티셔츠 좀 갈아입으란다. 오늘은 뭘 입어볼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영진은 똑같은 디자인의 소 티셔츠를 여러 장 펼쳐놓고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지 고심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영진은 자칫 옷을 갈아입지 않는 것처럼 오해를 줬지만, 사실은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여러장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단벌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가방 생각나네' '정형돈의 강력한 맞수 등장!' '혹시 정형돈도 똑같은 가방 여러 개 갖고 다닌 거 아냐?' '개그맨들은 물건 애착도 통통 튀는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영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박부장'에서 작은 일을 크게 부풀리며 호들갑 떠는 직장상사 연기를 실감나게 펼쳐 직장인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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