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15 10:18

유키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류 최초로 단독 팬미팅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NGO 봉사단체와 함께 오는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첫 단독팬미팅을 갖는다.

NGO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팬미팅은 국내 외교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팬미팅 자리에는 캄보디아 국빈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한류가수 최초로 유키스가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는 소식에 현지 국영방송인 SCTV를 주축으로 하루 수십차례의 광고와 홍보가 이루어지는 등 캄보디아 전역이 유키스로 들썩이고 있다.

유키스는 오는 17일 SBS 인기가요의 출연을 마친 후 곧바로 캄보디아로 출국해 다음 날인 18일에 캄보디아 프놈펜 근교에 위치한 어린이 학교를 방문해 이번 캄보디아 방문일정을 함께 하는 NGO와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야구방망이 등 야구도구를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유키스는 지난 5월 남미 콜롬비아에 한국 아이돌 최초로 초청을 받는 등 캄보디아 뿐 아니라 페루, 브라질 등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많은 국가에서 공연요청이 들어오고 있지만 국내활동과 이미 잡혀 있는 해외공연 스케줄로 요청이 들어온 모든 공연을 진행할 수는 없는 상태다. 이러한 해외공연 요청쇄도는 유키스가 해외에서 인기있는 아티스트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한류의 대표주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한다.

한편, 최근 스페셜앨범 ‘Believe(빌리브)’로 활동 중인 유키스는 국내활동과 캄보디아 팬미팅 후 오는 7월 일본에서 일본 전역 9대도시 총 16회의 홀투어 준비를 마쳤으며, 같은 달 새로운 싱글 앨범도 발매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