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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13 13:36

조윤희, 같은 숏헤어 다른 느낌…"머릿발 따위 필요 없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KBS-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숏커트 헤어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배우 조윤희의 과거 숏커트 화보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현재 드라마 속 조윤희와는 다른 숏커트 모습을 한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넝굴당’에서의 중성적이면서도 귀여운 느낌의 현재의 헤어스타일 대신 강렬하고 시크한 분위기의 숏커트를 선보이고 있다. 스모키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머리 기장에도 전혀 다른 인물인 듯 상반된 매력을 오가는 조윤희의 모습은 섹시함까지 자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진 속 모습에서 분위기만 다를 뿐, 선명한 이목구비와 작고 갸름한 얼굴로 숏커트 헤어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는 조윤희에겐 흔히 ‘여배우들의 미모는 머릿발이 좌우한다’는 원칙도 비켜 갈만큼 변함 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넝굴당’ 속 털털녀 ‘방이숙’의 캐릭터를 잡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짧은 헤어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조윤희는 그간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생머리보다 오히려 요즘의 숏커트로 더한 유행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월한 조윤희의 숏커트 사진에 네티즌들은 “같은 머리에서도 저렇게 다른 분위기가~ 둘 다 느낌 있다”, “조윤희 과거부터 숏커트계의 갑이었네~ 예쁘다”, “둘 다 너무 잘 어울린다. 우월한 유전자!”, “숏커트 여신 조윤희~”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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