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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13 09:42

장희진, 쿨한 여의사 캐릭터로 '시선 집중'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의 장희진이 쿨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서윤재(공유 분)가 18세 강경준(신원호 분)과 영혼이 바뀐 사실을 모르는 이세영(장희진 분)이 윤재의 마음을 확인하고 둘이 마주한 자리에서 쿨하게 돌아서 나가, 눈길을 모은 것이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세영은 경준이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서 하루 밤 지새운 날 떨어뜨리고 간 열쇠가 돌려준 것인지 아니면 취해서 흘리고 간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세영은 경준에게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라며 “내 집 열쇠 계속 가지고 있을 거야 말 거야?”라며 그의 의중을 직접 물어봤다.

그러나 사고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경준은 이민정(길다란 역)과 계약한 신혼 집이 아닌 세영이네 집 열쇠란 사실에 당황했고, 자존심이 상한 세영은 “(열쇠를)돌려주지 않고 가지고 있길래, 결혼 정리하고 나한테 오는 줄 알았어. 아니면, 그만하자”라며 쿨하게 돌아서 과거에 이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희진과 공유는 무슨 사이인가?”, “장희진 집 열쇠로 삼각 러브라인의 갈등이 시작?”, “장희진의 쿨한 모습에 시원했다”, “장희진 집 열쇠라는 사실에 이민정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2TV ‘빅’에서 장희진은 쿨한 미모의 여의사 캐릭터로 남다른 비주얼과 패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공유, 이민정과 삼각라인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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