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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12 17:39

강풀, ‘무한도전’ 외주화 소식에 “X싸는 소리, 건들지마”…무도빠 입증

사진출처-강풀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만화가 강풀이 ‘무한도전’ 외주제작 언급과 관련한 소신을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강풀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김태호PD를 뺀 외주제작 검토설? 전국의 무도빠 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은가? 전국의 무도빠 분들 동의하시면 알티”라는 글과 함께 웹툰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웹툰 속에는 한 남자 캐릭터가 ‘무도 건들지 마’라는 글과 함께 화난 표정으로 붉은 벽돌을 들고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후 강풀은 “내 트위터 마비 상태. 컴으로 하고 있는데 순간 알티가 하고 많아 멘션들이 실종됨”이라며 “덜덜덜. 무도빠 분들 사랑해요. -무도빠 강풀드림-”이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이 남긴 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것을 알렸다.

한편, 김재철 MBC 사장이 지난 11일 임원진 회의에서 "'무한도전'이 정상화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며 "'무한도전'의 외주화에 대한 검토가 가능하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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