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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6.10 09:23

달샤벳 수빈, 귀여운 사투리 광고에 편파적인 기아응원 '폭소'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신곡 ‘미스터 뱅뱅(Mr.BangBang)'으로 인기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기아 응원녀로 변신한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빈은 현재 방영 중인 KT ‘올레TV 편파야구중계-기아편’ 광고에서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팀을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귀여운 기아 응원녀로 등장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광고에서 수빈은 타석에 들어선 타자가 야구공이 아닌 야구 방망이를 좌중간으로 보내자 벌떡 일어나 “뭐여~방망이가 가르면 안타지. 워메 미쳐부네. 안타여 아니여?"라고 귀여운 사투리로 발끈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광주가 고향인 수빈이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편파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주고 있는 것이다.

CF를 본 네티즌들은 “걸그룹의 반전매력이다",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쓰는 수빈이 귀엽다", "정말 편파적인 중계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빈이 등장하는 이 광고는 프로야구 경기 기간 TV를 통해 방영되며, 달샤벳은 오늘(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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