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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2.06.08 15:45

뼈에 손대지 않고 '얼굴 볼륨' 살리는 방법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양악수술이 대세다. 양악수술이란 턱의 위치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악교정술의 일종으로, 윗턱과 아래턱인 상악과 하악을 함께 수술하는 것을 말한다. 연예인들의 잦은 양악수술로 대중들에게도 보편화되었지만 뼈를 절개하는 만큼 위험도와 부담이 큰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경우 반드시 양악수술을 하지 않아도 타 수술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압구정 ‘디바 성형외과’의 김종명 원장은 이에 대해 “안면의 윤곽을 교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양악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지만, 반드시 턱 뼈를 절개하지 않아도 안면의 상태에 따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간단한 수술법이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얼굴에서 광대뼈가 심하게 돌출되었거나 돌출입처럼 얼굴의 윤곽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 무턱이라는 느낌이 들 경우 등 양악수술 등의 안면윤곽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이러한 경우 사전 진찰을 통해 대체할 수 있는 수술법을 찾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돌출입의 경우 입이 나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치아교정 혹은 양악을 고려하게 된다. 그러나 입이 나온 경우보다는 귀족, 무턱 부분의 볼륨이 부족하여 새부리모양의 각도가 나오게 되어 돌출입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대체 수술로 최근 ‘디바성형외과’의 ‘원데이 미니 양악’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원데이 미니 양악’은 귀족 수술과 무턱 수술 등, 뼈를 건드리지 않고 보형물 등을 이용하여 안면의 윤곽을 잡아주는 성형수술법이다.

입안의 절개를 통하여 보형물로 부족한 볼륨을 채워주는 귀족, 무턱 수술을 하면 측면에선 각도가 완만해져 입이 들어가 보이고 정면에선 팔자주름 개선과 V라인의 턱선을 만들 수 있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이러한 ‘미니 양악’은 피부의 절개가 거의 없어 회복 기간이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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